MVP와 서비스 오픈의 차이
가끔씩 외주 플랫폼을 보면 낮은 발주 비용에 아연실색하게 됩니다.
가성비란 없다
금액에 맞는 간단한 기능인 경우는 없습니다. 스타트업 또는 창업, 신규서비스를 이야기할 때 많이 등장하는 MVP에 대한 오해로 인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가능성을 보기 위해 핵심 기능만 최소화로 구현하는 MVP는 실제 서비스 용도의 제작이 아닙니다.
하고 싶은 것은 많고 유명한 서비스가 있지만 최고 수준까지는 만들지 않는다는 의미로 MVP를 이해해서는 안 됩니다. MVP에 대하여 발주자와 수주자의 이해 차이는 결과물에 대한 불만족과 분쟁으로 이어집니다.
금액만큼
개발이 제대로 되지 않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도움을 요청하시는 발주자의 사연을 들으면 또 돈만 받고 일을 제대로 하지 않는 외주사 이야기구나 싶지만 금액을 듣고 외주사가 할 만큼 했구나 싶은 경우도 있습니다.
MVP는 사용자가 서비스에 대하여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보기 위한 것으로 실서비스로 갈지 여부를 보기 위한 용도입니다.
바이브 코딩, 바이브 디자인이 환영받는 지점입니다. 혼자 뚝딱뚝딱해서 가능성을 볼 시연 용 서비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에 반해 정식 오픈을 위한 서비스의 제작은 완성도와 운영을 위한 구성이 완비되어야 합니다.
하고 싶은 것은 많으나 일부만 제작한다는 생각 하지만 그 축소된 범위의 제작도 흔히 보던 이름 있는 서비스 같이 만들어지려면 상당한 비용이 필요합니다.
진짜 제작비용
에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의 사업화 비용이 최대 1억 원을 하는 이유는 실서비스 제작에 그만한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창업 첫 서비스 제작에는 4,500만 원의 비용이 소요됩니다. AI로 인해 제작비용이 낮아지지는 않았습니다. AI가 들어가지 않는 경우가 없음으로 AI적용으로 인해 제작비용은 도리어 상승하게 됩니다.
누구나 적은 비용으로 창업할 수 있는 것을 온라인 서비스라고 보면 안 됩니다. 창업자 한 두 명이 만들어낸 창업신화는 창업자가 제작자였기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가능성을 보기 위한 프로토타입은 AI를 이용해 제작하고 외주로 맡긴다면 수백만 원으로 가능합니다. 실제 서비스를 만든다면 서비스 규모에 따라 6,000 ~ 4,500만 원은 들어갈 것이라 예상해야 합니다.
낮은 발주 금액에도 지원하는 많은 이들을 보며 적정금액에 대한 환각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외주 제작에 가성비란 없습니다. 낮은 금맥에 좋은 결과물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외주 발주 서비스를 이용하기 전에 서비스 제작에 대한 상담과 기획을 먼저 진행하실 것을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