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업자들은 자신의 작업 속도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선수가 자신이 얼마나 잘하는지 선수의 말만 듣고 팀을 꾸리는 경우는 없습니다. 스카우터가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스카우터는 선수의 실제 기록을 보고, 경기 중 퍼포먼스를 관찰하고, 트레이드 전 피지컬 테스트라는 과정을 통해 확인 절차를 거칩니다. 말이 아니라 데이터로 판단합니다.IT 프로젝트도 마찬가지입니다. 팀원이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그 속도가 얼마나 되는지 작은 일을 주어 보면서 가늠해야 합니다. 그 결과 적정한 과업과 일정을 줄 수 있습니다.연차로 대충 파악하는 현실IT 업계는 수평 이동이 잦습니다. 새로운 팀원이 들어오면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과거 수행 프로젝트 이력과 연차로 예상합니다. 연차는 단지 시간일 뿐입니다. 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