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71 내가 생각했던 서비스가 있더라도 실망하거나 포기하지 말아라 아이디어를 가지고 서비스를 만들다 보면 유사한 서비스를 알게 되는 시점이 온다. 이미 서비스되고 있는 존재를 확인하면 잠시 흔들릴 수 있다. 내 서비스엥산 집중해도 희망과 절망을 오가는데 경쟁 서비스라니. 그러나 쉽게 좌절할 필요는 없다. 모든 서비스는 각자의 추구함에 따라 차이가 생긴다. 부동산중개소가 많고 특정 지역은 온라인으로 매물이 공유되는 시스템이 있었지만 직방이 생겼고 직방이 있는데 다방이 생겼으며 지방, 다방이 있는데 피터팬의 좋은 집 구하기 앱을 오픈했다. 아무도 없는 땅에 깃발을 꽂고 모두 내 땅이라 하면 좋겠으나 세성은 넓고 사용자는 다양하며 서비스의 발전 방향은 각기 다르고 하고 싶으면 열심히 잘하면 된다. 라면 종류 많다고 새로운 라면 나오지 않는 것 아니고 카페 많다고 카페 안 차.. 2026. 1. 27. 편리함을 욕망한 인류의 노력, AI 사람은 할수록 숙련되어 더 잘하게 되고 최소 노력, 최대 효율을 추구한다. AI는 경우의 수에서 가장 높은 확률을 구한다. AI도 새로운 버전마다 성능이 대폭 향상되는데 사람이 더 나은 방법을 고안하여 다음 버전을 만들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자신을 위하여 개선에 들어간다. 안전하고 힘이 덜 들면서 원하는 것을 얻고 싶어 한다. 생명이기에, 육체와 감각, 감정이 있기 때문이다. 근육은 발달하고 반복된 동작은 숙련된다. AI는 욕구가 없어 스스로의 필요에 의해 해동하지 않는다. 무엇을 할지 명령은 사람의 몫이고 AI는 실행을 한다. 사고는 사람이 하고 규칙화와 명령은 AI가 하며 수행은 기계(로봇)가 한다. 배고픔에 대하여 구구절절이 누가 배 고프며 왜 배 고프고, 건강 상태는 어떠하며 무엇에 알려르.. 2026. 1. 21. 스타트업이 서비스 소개를 장황하게 떠벌리기 시작했다 스타트업의 서비스 소개를 들어보먼 무엇을 하려는지 쉽게 설멍하는 경우가 있다. 필요한 서비스이고 있을 만한데 없는 경우 서비스는 누군가의 성공 스토리인 듯 성공의 곡선을 따라 성장한다. 요즘 스타트업의 서비스 설명을 보면 쉬운걸 어렵게 설명하고 왜 AI인가 싶을 정도로 뜬금없는 AI스타트업이 있다. 당근 마켓 같은 중고 물품 직거래 플랫폼이라고 하면 등록과 검색에 AI를 적용한 경우 설명을 “수요를 예측하고 중고 거래의 패턴을 학습함으로 리사이클 라이프 스타일을 데이터 기반으로 재창출한다.”와 같이 쓴다. 꼭 이래야만 했니?LLM이 없던 시절에도 큐레이션은 알고리즘이라는 인곰지능이었다. 소프트웨어는 사람의 실수를 줄이고 파악하기 힘든 데이터 속에서 규칙화된 기준으로 작동되도록 만들어진다. 기술이 접목되었.. 2026. 1. 20. AI에게 물어보는 방법 프롬프트의 기술에 대한 책도 많고 다양한 기법들이 소개되고 있다. IT를 하는 사람의 입자에서 보아도 너무 전문적인 방식이 있어 개인과 비즈니스로 나누어야 하지 않을까 싶기까지 하다. AI는 좋은 답변자이다. 내가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하여 묻고 이해가 가능한 수준으로 설명을 요구하면 기초지식을 쌓는데 더할 나위 없이 좋다. 프롬프트란 AI에게 답을 얻기 위한 질문이다. 모든 사람이 말하는 스타일과 지식의 정도, 사용하는 어휘의 차이로 동일한 질문에 다르게 답한다.AI는 어떻게 대답할까. 인류의 문서화된 지식 대부분을 학습했기에 완벽한 대답을 기대하지만 알아서 하지 않는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10 윈을 넣으면 1,000원이 나오는 기계가 있다. 그런데 10원을 넣고 한국 돈으로 달라고 해야 1,000원을.. 2026. 1. 18. AI로 인해 서비스 기획, 디자인, 개발 영역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는데 시공의 제약이 사라지고 국경이 없어지는 세상이 도래했다고 했다.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으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했다. 국가 통제의 화폐가 대체되고 중앙은행의 기록을 대신할 것이라고 했다. 세상의 모든 공간은 온라인으로 표현되고 확장될 것이라고 했다. 이제 AI로 누구나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고 한다. 인간의 노동이 사라지는 시대가 된다고도 한다. 스스로 사고하고 자아가 있는 인공지능이 생길 것이라고도 한다. 과연 그렇게 되었을까?그렇게 된 경우도 있고 전혀 아닌 경우도 있다. 기술에 대한 기대는 언제나 미래를 낙관적으로 그리게 만든다. 마치 완성된 미래가 이미 도래한 것처럼 말이다.일반화는 듣기 좋지만 일부의 노력하는 사람들에게만 현실이 된다. 비기술 창업자가 자신의 서비스를 스스로 만든.. 2026. 1. 17. 미국이라는 신나치 독일은 제1, 2차 세계대전의 패전국이자, 홀로코스트라는 비극을 통해 유럽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역사가 있다. 당시 지극히 평범했던 독일인들이 학살의 가담자가 되었음에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했던 현상은 '악의 평범성'이라는 화두를 던졌다.전쟁에서 패배한 후, 독일은 과거의 과오를 처절하게 반성하며 국가의 근간인 교육 시스템을 통째로 바꾸었다. 선민의식과 인종 우월주의, 엘리트 중심의 서열화된 사고를 버리고, '보편적인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과 인권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가르치기 시작했다.반면, 미국은 현대사에서 거대한 승리를 거듭하며 주도권을 잡아왔다. 물론 미국 내부적으로도 원주민 탄압이나 노예제와 같은 역사적 과오가 존재하지만, 국가적 차원에서 독일만큼 처절한 외부적 심판이나 전면적인 체제 개편을 요.. 2026. 1. 17. AI가 어떻게 우리 세상 속으로 들어올 수 있을까 주방에서의 대화A: "불 좀 보고 있어"B: 구경하고 있을 깨. A: 끓어 넘치면 소리도 좀 지르고 그래. AI는 눈치가 없다. 상황 인식과 의도를 파악해야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며 사람 간에는 오해와 실수가 자연스러우나 기계에게 요구하는 것은 정확함이다. 기계를 내 의도대로 결과를 내도록 하기 위해서는 기계의 가능성 안에서 과정을 설계해주어야 한다. AI를 지능이라 하지 못하는 이유가 설계를 직접 하지 않기 때문이다. 인공지능은 지능이 아니라 지능처럼 보이는 기술이다. 사람의 상상력이 너무 앞서있다. 2026. 1. 16. AI 할 수 없는 것을 찾지 말아라 AI로 인해 간소화, 자동화된 영역이 많다. AI가 내 일자리를 뺏지 않을까 하는 논의는 chatGPT가 나온 2023년부터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AI가 무엇을 못하는지 찾기보다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활용을 해야 한다. AI를 시킬 수 있는 것으로 시간과 노력을 줄이고 할 수 없는 것은 여전히 사람의 몫으로 남는다. 굳이 찾지 않아도 활용할 수 있는 것에 한계가 있다. 가능한 것이 많아질수록 노동의 질이 올라간다.구덩이를 손으로 파느냐, 삽질을 하느냐, 포클레인을 조정하느냐의 차이. 앞으로 자율모드로 지시만 하면 포클레인이 알아서 구덩이를 파 놓을 수도 있다. 육체로 하는 거의 대부분의 일이 시기만 다르지 모두 기계로 대체될 것이다. 정신노동만 남을 듯. 한동안 AI는 툴로서 활용될 것이다. 일하기가 .. 2026. 1. 3. 공공의 AI도입이 시급하다 한국말이지만 뭐라고 한 건지 코드와 같은 해석능력이 필요한 공공의 내 멋대로 언어. 수능을 왜 그리 어렵게 내고 순위를 매겨 학습의 기회를 특권으로 부여하는지 알만하다. 언어의 마술사 LLM에게 고치라고 해보자. 변경된 내용듣는 사람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 말을 해야 한다. 오랫동안 변경 등기를 하지 않으셨는데, 아직 사업을 하고 계신 게 맞나요? 맞다면 12월 15일까지 신고하세요📝 주요 내용• 왜 이 편지를 받았나요?회사는 살아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등기를 해야 합니다. 귀하의 법인은 2020년 4월 23일 이후로 5년 동안 아무런 등기(임원 변경 등)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국가에서 이 회사가 문을 닫은 것인지 확인하려는 것입니다.• 언제까지 무엇을 해야 하나요?2025년 12월 15.. 2026. 1. 1. 저신용자도 상환 시 이자를 돌려줘야지 저신용자, 소득이 낮고 재산이 적으며 상환의 담보가 충분하지 않은 이들을 가리킨다. 저신용자에게 고금리로 돈을 빌려주는 이유는 미상환의 손해를 줄이기 위한 방법이다. 저신용자가 정상 상환을 한다면 상환의 결과로 볼 때 저신용이 아니다. 그렇다면 고금리로 받은 이자를 고신용자의 이자율에 맞추어 환급을 해주어야 맞다. 그러나 정상 상환을 한 고금리 대출자에게 고금리 이자를 모두 받는다는 것은 저신용자의 미상환 위험을 다른 저신용자의 정상상환 이자를 보험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금융은 사악하다. 규제가 없다면 선이자도 떼고 대출료도 뗄 것이다. 한 때 대출 취급 수수료를 받다가 금융당국의 지도에 따라 폐지되었다. 중이 제 머리카락을 안 깎는 다면 이로 인한 이득이 있기 때문이다. 세상이 제도를 그대로 유지하면 .. 2026. 1. 1. 이전 1 2 3 4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