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디지털 아키텍트
안녕하세요. 온라인 서비스 기획으로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서비스 기획자, 노노니입니다. 서비스 기획소를 운영하며 2000년부터 지금까지 25년간 이 길을 걸어오고 있습니다.
25년의 여정: 2000년부터 시작된 디지털 혁명의 목격자
2000년, 인터넷이 막 대중화되기 시작한 그 시절부터 프리랜서 온라인 서비스 기획자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당시만 해도 '서비스 기획자'라는 직업 자체가 생소했던 시절이었죠. 그때부터 지금까지 25년간, 저는 디지털 세상에서 사용자와 기술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이 긴 여정 동안 많은 프로젝트를 경험했습니다. 초기 웹사이트 기획부터 시작해서 모바일 앱이 등장하면서 앱 서비스 기획으로 영역을 확장했고, 최근에는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기획까지 다루고 있습니다. 기술은 계속 발전하지만, 제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바로 사용자의 진짜 니즈를 파악하고 그것을 해결하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입니다.
나만의 기획 철학: "필요한 기능만 넣는 것"
25년간 수많은 서비스를 기획하면서 얻은 저만의 철학이 있습니다. 바로 **"필요한 기능만 넣는 것"**입니다. 이는 단순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왜냐하면 기획자는 항상 "이것도 넣으면 좋겠다, 저것도 넣으면 좋겠다"는 유혹에 빠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불필요한 기능을 줄이고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하여 간편하고 직관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진정한 서비스 기획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용자들은 복잡한 기능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문제를 간단하고 명확하게 해결해 주는 서비스를 원합니다.
스토리보드와 사용자 경험: 서비스 기획의 실제
서비스 기획을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과정 중 하나는 스토리보드 작성입니다. 서비스 기획의 결과 화면을 제시하고 어떤 내용과 기능이 담기는지 설명을 적은 스토리보드를 작성합니다. 여러 화면이 순차적으로 작성되고 무엇을 클릭해서 화면과 결과가 달라지는가를 정하는 과정이 서비스 기획입니다.
이 과정에서 단순히 화면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행동 패턴을 깊이 분석합니다. 사용자가 어떤 순서로 서비스를 이용할지, 어떤 지점에서 어려움을 느낄지, 어떻게 하면 더 직관적으로 만들 수 있을지를 끊임없이 고민합니다.
블로그를 통한 지식 공유: 25년 경험의 나눔
2004년 부터 쓰기 시작한 블로그(https://blog.naver.com/nononii)는 단순한 개인 공간을 넘어서, 동료 기획자들과 창업자들에게 영감을 주는 지식의 보고입니다. 오래전부터 사회와 기술에 대한 깊이 있는 생각을 블로그를 통해 나누며, 업계의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흥미로운 실험을 해본 적이 있습니다. ChatGPT에게 제 자신에 대해 물어보는 글을 포스팅했는데, 이를 통해 AI가 저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시도들도 새로운 기술에 대한 호기심과 실험정신의 일환입니다.
멘토링과 커뮤니티: 다음 세대를 위한 헌신
개인적인 성장을 넘어서 업계 전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멘토링을 통해 후배 기획자들을 지도하여 다음 세대를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블로그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https://open.kakao.com/o/gXks9zGb :비밀번호 nononi)를 운영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지식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전문가 네트워킹 세션에도 참여하여 서비스 기획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활동들을 통해 서비스 기획이라는 직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사용자 중심의 UX 설계: 핵심 경쟁력
특히 강조하는 부분은 사용자 경험(UX) 설계입니다. 사용자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반영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그의 목표 중 하나입니다. 사용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기획하는 것을 중요시하며, 디자인과 개발의 협업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기획한 서비스들은 사용자 중심의 설계 철학을 바탕으로 만들었습니다. 화려한 기능보다는 사용자가 정말 필요로 하는 기능에 집중하고, 그것을 가장 쉽고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기술과 사회를 잇는 통찰력
포스트에 단순히 기술적인 스펙이나 기능 설명에 그치지 않고, 그 기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사용자의 진짜 니즈를 파악하려는 노력이 담겨 있습니다. 최근 AI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지만, 저는 이 기술이 사용자에게 어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더 인간적인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AI나 빅데이터와 같은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기획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더욱 혁신적이고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창업자들과 함께하는 여정
기획자이면서 동시에 창업자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으므로, 개인의 성장을 넘어서 업계 전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들과 함께 일하면서 얻은 중요한 깨달음은, 기술이 아무리 뛰어나도 사용자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저의 경험과 지혜가 많은 스타트업과 기획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특히 초기 스타트업들이 흔히 범하는 실수들을 미리 방지하고, 사용자가 정말 원하는 서비스를 만들 수 있도록 멘토링을 하고 있으며, 프로젝트로 수행한 스타트업과도 지속적인 만남을 통하여 서비스의 성공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기획의 본질: 문제 해결사로서의 역할
25년간 이 일을 해오면서 깨달은 것은, 서비스 기획자의 본질은 문제 해결사라는 것입니다. 사용자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함, 비효율성, 복잡함을 발견하고 이를 기술로 해결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입니다.
때로는 사용자들조차 인식하지 못하는 잠재적인 니즈를 발견하기도 하고, 때로는 기존의 방식을 완전히 뒤바꾸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의 출발점은 항상 '사용자의 진짜 문제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입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기회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현재, 경험 많은 서비스 기획자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술과 변화하는 사용자 니즈 사이에서 최적의 서비스를 기획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25년 경험과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철학은 앞으로의 도전에도 든든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급격히 변화한 사용자들의 행동 패턴을 이해하고, 이에 맞는 새로운 서비스를 기획하는 것이 현재의 주요 과제입니다.
실제 프로젝트 사례: 이론을 현실로
지금까지 기획한 서비스들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습니다. 전자상거래부터 교육, 헬스케어, 금융, 엔터테인먼트까지 각 분야마다 다른 특성과 요구사항이 있지만, 공통점은 모두 사용자의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집중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의 비전: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기술
앞으로도 저는 기술이 사람들의 삶을 더 편리하고 의미 있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계속 탐구할 것입니다. 특히 고령화 사회, 환경 문제, 교육 격차 등 우리 사회가 당면한 여러 문제들을 기술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습니다.
마무리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
저의 이야기는 한 명의 기획자가 어떻게 개인의 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이고 오래도록 서비스 기획의 현장에서 지금도 서비스를 직접 기획하고 있는 진행형입니다. 25년간의 경험을 통해 얻은 지혜와 통찰을 블로그와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동기나 용기, 위로, 영감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의미 있는 서비스들이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도움이 되겠습니다.
블로그를 통하여 더 많은 인사이트를 얻기 바랍니다. 글 한 편 한 편에는 25년간 쌓아온 실무 경험과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열정이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언제든지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댓글이나 메시지를 통해 소통해주세요. 함께 더 나은 디지털 세상을 만들어나가기를 바랍니다. po@nononi.kr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를 기획한다"는 것은 단순한 슬로건이 아닙니다. 그것은 사용자의 진짜 니즈를 파악하고, 기술의 가능성을 탐구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려는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입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사람을 위한 기술의 길을 걸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