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6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는 꼭 분리해야 하나요? 외주 개발을 의뢰할 때 많은 창업자분들이 고민하시는 것 중 하나가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를 분리해서 개발해야 하나요?"입니다. 외주사에서 "저희는 풀스택 개발자가 있어서 혼자 다 만들 수 있습니다"라고 하면 비용도 절약되고 소통도 간편할 것 같아 끌리기도 합니다. 프론트엔드와 백엔드의 구분개발자를 프론트엔드, 백엔드로 나누지만 모두를 다 할 수 있는 풀스택 개발자도 있습니다. 프론트엔드는 사용자가 보고 클릭하는 화면 부분을 만드는 것이고, 백엔드는 서버와 데이터베이스에서 데이터를 처리하는 부분을 담당합니다.프론트엔드 개발자는 React, Vue, Angular 같은 프레임워크를 사용하여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구현하고, 백엔드 개발자는 Node.js, Python, Java 같은 언어로 서버 로직과 API를 .. 2025. 11. 15. 기능 우선순위를 어떻게 정해야 하나요? 기능 우선순위는 외주 개발 프로젝트에서 가장 자주 고민하게 되는 주제입니다. 특히 예산과 일정이 제한된 스타트업 초기 서비스에서는 어떤 기능을 먼저 만들어야 할지 명확한 기준이 필요합니다. 기능 우선순위는 '사용자가 서비스를 사용하는 이유' 순으로 정해지며, 이는 서비스의 본질적 가치와 직결됩니다. 사용자 관점의 우선순위 체계1순위: MVP 핵심 기능사용자가 여러분의 서비스를 찾아오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가 되는 기능입니다. 배달 앱이라면 '음식 주문', 숙박 예약 서비스라면 '숙소 검색 및 예약'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이 기능이 없다면 서비스 자체가 존재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최우선으로 구현되어야 합니다.핵심 기능을 판단하는 질문은 간단합니다. "이 기능이 없으면 사용자가 우리 서비스를 쓸 이유가 있는가.. 2025. 10. 31. 외주 없이 노코드로 직접 만들어도 될까요? 노코드로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는 말에 혹하셨나요? 바이브 코딩이면 개발자 없이도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들으셨나요?이 질문은 지금 많은 창업자분들이 고민하시는 현실적인 문제입니다. 직접 만들면 비용도 절약되고 내 생각을 바로 구현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과연 가능할까요? 노코드와 바이브 코딩, 정말 가능한가?이론적으로는 가능합니다노코드로 서비스를 직접 만드는 것, 바이브 코딩으로 코드를 생성하는 것은 분명 가능합니다. 특히 노코드 툴에 익숙하다면 작업 효율성이 높아지고, 기간과 비용이 절감되는 것도 사실입니다.주커버그가 페이스북을 직접 만들고, 워즈니악이 애플 컴퓨터를 직접 만든 것처럼, 창업자가 본인의 서비스를 직접 만든다면 이보다 더 좋은 방식은 없습니다. 협업에 의한 오류도 없고, 생각한 것을 바로 .. 2025. 10. 30. MVP를 외주로 만드는 게 괜찮을까요? 외주 제작이 더 유리한 이유네, MVP는 외주로 만드는 것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다만 많은 창업자분들이 생각하시는 MVP와 실제 한국 시장에서 필요한 MVP의 범위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한국 스타트업의 MVP는 '실사용 가능한 최소 버전'입니다해외에서 말하는 MVP는 정말 간단한 프로토타입이나 랜딩페이지 수준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라면 노코드 툴이나 바이브 코딩 서비스, 심지어 디자인 시안만으로도 사용자 반응을 테스트할 수 있죠.하지만 국내 창업 환경에서의 MVP는 실제 서비스 오픈이 가능한 수준을 의미합니다. 투자자나 고객에게 보여줄 때도 '정식 서비스'로 받아들여질 정도의 완성도가 필요합니다. MVP 범위 설정, 생각보다 훨씬 어렵습니다핵심 2-3개 페이지로는 서비스가 안 됩니다초기 구상 단.. 2025. 10. 30. 외주를 맡기면 직접 만드는 것보다 빠를까요? 많은 창업자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인데요,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의 경우 제대로 된 외주가 훨씬 빠릅니다"전문가의 경험과 노하우외주는 직원 채용 보다 낮은 금액으로 고연차 전문가에게 제작을 맡길 수 있습니다. 고연차 전문가들은 이미 수십,,수백 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해본 경험이 있습니다.AI와 같은 새로운 기술을 도입할 때도 빠르게 검증하여 서비스에 반영할 수 있습니다.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은 일정 기간 내 서비스를 만들어 빠르게 서비스를 오픈하고자 하는 초기 창업자, 스타트업에게 생명과 같습니다. 고연차 전문가를 통한 외주 제작은 기간 내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작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파트너로서의 외주창업자는 서비스 제작 외에도 여러 영역에 신경을 써야합니다. 창업자가 서비스 제작에 .. 2025. 10. 30. 첫 제품을 만들지 못하면 아이디어는 의미가 없습니다 아이디어는 많은데 몇 년이 지나도 서비스가 나오지 않는 경우를 자주 봅니다. 100개가 넘는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지만 팀빌딩만 반복하거나 기획 단계에서 멈춰 있는 창업자들입니다. 위대한 일도 첫 제품이 있어야 시작됩니다.이 글은 20년 이상 IT쪽의 일을 하면서, 10년 이상 스타트업의 초기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기획했으나 나의 서비스로 성공하지 못한 자조섞인 글이자, 저 자신에게 하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이제 달라지고 성공으로 나아가야 할 시간입니다. 아이디어는 실행되지 않으면 가치가 없습니다창업 초기에 아이디어의 질보다 중요한 것은 실행 여부입니다. 시장에서 검증받지 못한 아이디어는 그저 가설일 뿐이고, 제품으로 만들어지지 않으면 그 가설을 증명할 방법이 없습니다.많은 창업자들이 완벽한 기획을 .. 2025. 10.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