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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주 유지보수2

외주 업체에 유지보수를 계속 맡겨도 되나요? 외주로 서비스 개발을 마치고 나면 운영과 유지보수의 단계로 넘어갑니다. "유지보수도 같은 외주사에 계속 맡겨야 할까, 아니면 개발자를 채용해야 할까?" 외주사에 계속 의존하는 것이 불안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직접 개발팀을 꾸리는 것이 장기적으로 나을 것 같기도 합니다.하지만 스타트업 초기 단계에서는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만든 외주사에게 유지보수를 계속 맡기는 것이 여러모로 합리적인 선택일 수 있습니다. 서비스를 만든 팀이 가장 잘 압니다외주사는 서비스를 처음부터 끝까지 개발했기 때문에 시스템 구조와 코드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어떤 부분이 복잡하고 어떤 기능이 취약한지, 데이터베이스가 어떻게 설계되어 있고 외부 API와 어떻게 연동되는지 모두 알고 있습니다.문제가 발생했을 때 원인을 빠르게 파악.. 2025. 11. 12.
유지보수비는 별도로 책정되나요? 외주로 서비스를 제작하고 나면 많은 창업자분들이 "이제 끝났다"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서비스 오픈은 시작일 뿐, 실제 운영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유지보수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유지보수비는 어떻게 책정되는 걸까요? 제작비에 유지보수가 포함되어 있나요?일부 에이전시에서는 제작 금액에 일정 기간(보통 1~3개월)의 안정화 기간을 포함하여 계약하기도 합니다. 이 기간 동안 발생하는 버그 수정이나 간단한 오류 대응을 제공하는 것이죠.하지만 이것은 '하자보수' 개념에 가깝습니다. 신규 기능 추가, 콘텐츠 수정, 정기적인 모니터링 같은 본격적인 유지보수 작업은 별도 계약이 필요합니다. 왜 제작과 유지보수는 분리되나요?작업 성격이 다릅니다제작은 '새로운 것을 만드는' 프로젝트 단위 작업입니다. 명확한 .. 2025.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