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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랙/노션/피그마 같은 협업 툴은 꼭 써야 하나요? 외주 프로젝트를 시작하면 "슬랙(Slack)이나 노션(Notion)으로 협업합시다"는 제안을 받곤 합니다. 이런 협업 툴을 반드시 사용해야 할까요? 상황에 따라 다르며, 중요한 것은 툴의 종류가 아니라 소통이 제대로 이루어지는가입니다. 전통적인 프로젝트 게시판이 있습니다최신 협업 툴이 등장하기 전부터 IT 프로젝트에는 프로젝트 게시판이라는 협업 공간이 있었습니다. 웹 기반 게시판 시스템으로, 프로젝트 단위로 참여하는 모든 구성원이 접속해서 소통하는 공간입니다.프로젝트 게시판에서는 모든 것이 이루어집니다. 질의응답을 하고, 자료를 요청하고 받으며, 기획서를 업로드하고, 디자인 파일을 공유하고, 개발 과정의 모든 내용을 기록합니다. 프로젝트가 끝난 후에도 게시판을 보면 전체 진행 과정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2025. 11. 6.
개발 진행 상황을 어떻게 모니터링하나요? 외주로 개발을 맡기면 "개발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가 가장 큰 고민입니다. 특히 비개발자 창업자는 코드를 볼 수 없으니 더욱 막막합니다. 하지만 코드를 모르더라도 개발 진행 상황을 충분히 관리할 수 있습니다. 코드가 아닌 사용자 경험으로 관리하세요개발자가 작업하고 있는지 여부를 코드 레벨에서 확인하는 것은 비개발자에게 어렵습니다. 코드를 본다 해도 그것이 잘 작성된 것인지, 얼마나 진행된 것인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스타트업이나 비개발자 발주자는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서비스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버튼을 누르면 어떻게 작동하는지, 데이터가 제대로 표시되는지를 직접 경험하면서 확인하는 것입니다.이것은 오히려 개발자보다 더 중요한.. 2025. 11. 6.
QA(테스트)는 누가 담당하나요? 외주로 서비스를 개발할 때 "QA(품질보증) 테스트는 누가 하나요?"라는 질문을 자주 받습니다. 원칙적으로는 외주사가 담당하지만, 실제로는 프로젝트 규모와 계약 내용에 따라 다릅니다. QA와 검수의 차이를 이해하고,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해야 분쟁을 막을 수 있습니다. QA 테스트는 외주사의 책임입니다QA(Quality Assurance) 테스트는 외주사의 프로젝트 매니저가 주도하여 진행하는 것이 맞습니다. 외주사는 납품 전에 자체적으로 품질을 점검하고, 오류를 수정하고, 일정 수준 이상의 완성도를 갖춘 상태로 발주사에게 전달해야 합니다.QA는 외주사의 내부 프로세스입니다. 개발자가 작업을 완료하면, 테스터나 PM이 다시 점검하고, 문제가 있으면 개발자에게 돌려보내 수정하게 합니다. 이 과정을 거쳐 "이제.. 2025. 11. 6.
기획 변경 요청은 언제까지 가능한가요? 외주로 서비스를 만들다 보면 "아, 이 기능을 바꾸고 싶다", "더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다"는 순간이 옵니다. 기획 변경은 언제까지 가능할까요? 그리고 변경하면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계약 방식과 진행 단계에 따라 달라집니다. 턴키 계약에서는 기획 변경이 치명적입니다턴키 계약(기획, 디자인, 개발을 한 업체가 모두 진행)에서 기획 변경 요청은 일정 지연과 추가 비용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턴키 계약은 전체 일정과 비용이 정해져 있고, 기획-디자인-개발이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기획이 끝나야 디자인이 시작되고, 디자인이 끝나야 개발이 시작됩니다. 만약 디자인이나 개발 중에 기획을 변경하면, 이미 진행된 작업을 다시 해야 합니다.예를 들어 디자인이 50% 진행된 시점에 "이 화면 구조를 바꾸고 싶어요".. 2025. 11. 6.
일정이 늦어지면 위약금이 있나요? 외주 프로젝트가 예정된 일정보다 늦어지면 위약금이 발생할까요? 누가 책임을 지고 얼마나 보상해야 할까요? 일정 지연의 책임 소재에 따라 외주사가 지체상금을 물거나, 반대로 발주사가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지연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지가 핵심입니다일정 지연이 발생했을 때 지연 사유가 어느 쪽에 있는가에 따라 책임이 결정됩니다. 외주사의 잘못이면 외주사가 지체상금을 물어야 하고, 발주사의 잘못이면 발주사가 추가 금액을 지불해야 합니다.문제는 대부분의 일정 지연이 한쪽만의 잘못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외주사가 작업을 늦게 했지만, 발주사도 피드백을 늦게 줬다", "발주사가 기획을 변경했지만, 외주사도 초기 일정을 비현실적으로 잡았다" 같은 식으로 양쪽 모두에게 원인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래.. 2025. 11. 6.
피그마 디자인에서 개발로 넘어가는 시점은 언제인가요? "디자인이 거의 다 됐는데, 개발을 먼저 시작하면 안 될까요?" 많은 창업자분들이 일정에 쫓기다 보면 이런 생각을 하십니다. 하지만 디자인을 개발자에게 넘기는 시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예상치 못한 추가 비용과 일정 지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외주로 서비스를 제작할 때, 특히 기획-디자인-개발을 분리해서 진행하는 경우라면 더욱 중요한 문제입니다. 디자인 파일을 개발자에게 전달하는 순간이 갖는 의미와, 그 시점을 정확히 판단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개발은 언제부터 시작되나요?개발 시작 시점은 프로젝트 계약 방식에 따라 다릅니다.*턴키 계약(기획+디자인+개발 일괄)**의 경우, 개발은 생각보다 일찍 시작됩니다. 기획에서 사용자 스토리보드가 완료되고 확정되면, 디자인이 나오기 전이라도 백엔드 개발 .. 2025. 11. 6.
완료 기준을 어떻게 정의해야 하나요? 외주로 서비스를 만들 때 가장 많은 분쟁이 발생하는 지점은 '언제 완료된 것인가'에 대한 기준이 모호할 때입니다. "거의 다 됐어요"라는 말을 들으면서도 계속 추가 수정이 필요하거나, 반대로 개발사는 완료했다고 하는데 발주자는 아직 미완성이라고 느끼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런 혼란을 방지하려면 프로젝트 시작 전 단계별 완료 기준을 명확히 정의해야 합니다. 기획과 디자인의 완료 기준기획과 디자인 단계의 완료 기준은 비교적 명확합니다. 발주자가 최종 결과물을 확인하고 더 이상의 변경 사항이 없음을 확인하는 시점이 완료 기준입니다.기획서의 경우 모든 화면 정의, 기능 명세, 사용자 시나리오가 문서화되어 발주자의 최종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디자인은 시안이 확정 된 후 모든 화면이 완성되고, 발주자가 색상, 레.. 2025. 11. 6.
좋은 외주 업체는 어떻게 찾나요? 외주 업체를 찾을 때 무엇을 봐야 할까요? 화려한 포트폴리오나 낮은 견적보다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업체가 정도를 걷고 있는지 확인하는 일입니다. 투명한 견적과 일정 제시정도를 걷는 업체는 견적을 정확하게 산출합니다. 대충 얼마쯤이라는 애매한 답변 대신, 어떤 작업에 얼마의 시간과 비용이 드는지 구체적으로 제시합니다. 일정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작업이 어떤 순서로 진행될지, 각 단계에서 무엇을 확인할 수 있는지 명확히 보여줍니다.이런 투명성은 단순히 친절함이 아닙니다. 프로젝트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작업자와 과정의 공개누가 작업할지 공개하는 업체는 책임감이 다릅니다. 작업자의 이름과 역할을 미리 알려주고, 작업 과정을 공유합니다. 무슨 일이 진행되고 있는지, 어떤 결정이 내려졌는지.. 2025. 11. 6.
포트폴리오만 보고 판단해도 되나요? 스타트업 대표님들이 외주사를 선정할 때 가장 먼저 보는 것이 포트폴리오입니다. 깔끔하게 정리된 사이트, 멋진 디자인의 앱, 유명 기업과의 협업 사례까지 나열되어 있으면 신뢰가 갑니다. 하지만 포트폴리오만 보고 외주사를 결정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포트폴리오와 실제 역량 사이에는 큰 간극이 존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창업자분들은 이런 차이를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외주사 포트폴리오의 실체회사 포트폴리오 vs 개인 포트폴리오외주사 홈페이지나 제안서에 실린 포트폴리오가 모두 해당 회사의 실제 작업물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실상은 다릅니다.외주사의 포트폴리오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첫째는 회사 차원에서 수행한 프로젝트이고, 둘째는 소속 직원이 이전 직장이나 프리.. 2025. 11. 6.
프리랜서 vs 팀 단위 중 어느 쪽이 나을까요? 스타트업 초기 서비스를 만들 때 프리랜서에게 맡길지, 팀 단위 업체에게 맡길지 고민이 되시나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생각보다 단순하지 않습니다. 외주를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느냐에 따라 선택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입니다.많은 창업자분들이 "프리랜서가 저렴하니까 프리랜서에게 전체를 맡기자" 또는 "업체가 안전하니까 업체에 맡기자"라고 단순하게 생각하시는데, 실제로는 작업의 성격과 규모에 따라 적절한 선택이 다릅니다. 가장 안전한 외주 방식: 기획·디자인·개발 분리 발주외주를 진행할 때 가장 권장하는 방식은 기획, 디자인, 개발을 분리하여 각각 맡기는 것입니다.왜 분리해야 할까요? 모든 작업을 한 곳에 맡기면 편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위험이 한곳에 집중됩니다. 한 업체가 모든 작업을 진행하다가 문제가 생기.. 2025. 11. 6.